프로농구 KCC, 외국인 선수 교체…윌리엄스 보내고 스미스 영입

프로농구 KCC, 외국인 선수 교체…윌리엄스 보내고 스미스 영입

세븐링크 0 30 01.28 03:21
이의진기자
KCC의 새 외국인 선수 도노반 스미스
KCC의 새 외국인 선수 도노반 스미스

[부산 KC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프로농구 디펜딩 챔피언 부산 KCC가 리온 윌리엄스를 도노반 스미스로 교체하는 승부수를 뒀다.

KCC는 27일 "부상으로 이탈한 윌리엄스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스미스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신장 207㎝의 스미스는 스페인, 루마니아, 오스트리아 등 유럽 리그뿐 아니라 필리핀 리그도 경험한 베테랑 빅맨이다.

KCC는 "골 밑에서 높이를 보강하고, 공수 균형 측면에서 안정감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우승한 KCC는 올 시즌 14승 17패로 10개 팀 가운데 7위에 처졌다.

최준용, 송교창 등 우승 주역들이 부상으로 코트를 이탈하면서 경쟁력이 떨어진 KCC는 이미 에이스로 낙점했던 디온테 버튼을 안양 정관장으로 보내고 센터 캐디 라렌을 데려와 선수단 구성에 변화를 줬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396 미국 메이저리그 지난해 총수익 17조 4천억원 '역대 최대 규모' 야구 01.29 56
6395 에피스톨라 승부처 활약…프로농구 KCC, 3연승으로 6위 맹추격 농구&배구 01.29 45
6394 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 30일 개막…임성재 등 출격 골프 01.29 65
6393 K리그1 수원FC, 190㎝ 장신 공격수 싸박 영입 축구 01.29 53
6392 "볼넷은 재앙의 시작" 전 롯데 윌커슨, 신시내티와 마이너 계약 야구 01.29 54
6391 에피스톨라 승부처 활약…프로농구 KCC, 3연승으로 6위 맹추격(종합) 농구&배구 01.29 44
6390 [프로배구 중간순위] 28일 농구&배구 01.29 42
6389 우즈, 김주형과 함께 TGL 승리 합작…"김주형 잠재력 엄청나다" 골프 01.29 67
6388 '시즌 3호골' 김민재, 분데스리가 19라운드 '이 주의 팀' 선정 축구 01.29 59
6387 2025시즌 LPGA 투어 30일 개막…유해란·고진영 등 출전 골프 01.29 58
6386 '공식전 7경기 1골' 네이마르, 사우디 알힐랄과 결국 계약 해지 축구 01.29 41
6385 삼성화재, 한국전력 꺾고 3연패 탈출…도로공사는 5위 도약(종합) 농구&배구 01.29 28
6384 PGA 투어 임성재 "시즌 출발이 좋다…통산 3승째도 도전" 골프 01.29 41
6383 박정권 SSG 2군 감독 "팀 훈련 늘어난 건 좋은 방향" 야구 01.29 44
6382 [프로농구 대구전적] KCC 87-81 한국가스공사 농구&배구 01.29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