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픈 선전한 임성재, 남자골프 세계랭킹 18위

디오픈 선전한 임성재, 남자골프 세계랭킹 18위

세븐링크 0 251 2024.07.23 03:20

우승한 쇼플리는 매킬로이 밀어내고 2위

브리티시 오픈에 출전한 임성재
브리티시 오픈에 출전한 임성재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메이저 골프대회인 제152회 브리티시 오픈(이하 디오픈)에서 선전한 임성재가 남자골프 세계랭킹을 10위권으로 끌어올렸다.

임성재는 디오픈이 끝나고 22일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24위보다 여섯 계단 위인 18위에 올라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임성재는 스코틀랜드에서 열린 디오픈에서 공동 7위에 올라 상위 10명(공동 순위 포함)에게 주는 내년 대회 출전권도 확보했다.

디오픈에서 컷 탈락한 김주형은 17위에서 20위로 떨어졌다.

2년 만에 출전한 디오픈에서 공동 31위를 한 김민규는 242위에서 214위로 올라섰다.

디오픈에서 우승한 잰더 쇼플리(미국)는 컷 탈락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를 3위로 밀어내고 2위에 올랐다.

1위는 여전히 스코티 셰플러(미국)였다.

디오픈과 같은 기간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배러쿠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닉 던랩(미국)은 지난주 71위에서 41위로 30계단 뛰어올랐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7116 NBA 덴버 9연승 질주…요키치, MVP 경쟁에 다시 불붙여 농구&배구 02.22 26
7115 NBA의 '신인류' 웸반야마, 갑작스런 건강문제로 시즌 아웃 농구&배구 02.22 25
7114 프로배구 비디오판독 정확성 높여라…AI 기술개발 업체 모집 농구&배구 02.22 24
7113 '김연경 11점' 흥국생명, 셧아웃 승리로 1위 매직넘버 '2' 농구&배구 02.22 25
7112 버디 8개로 6타 줄인 김아림, 혼다 LPGA 타일랜드 공동 8위 도약 골프 02.22 30
7111 여자농구 최하위 하나은행, 최종전서 우승팀 우리은행 제압 농구&배구 02.22 27
7110 [여자농구 아산전적] 하나은행 61-54 우리은행 농구&배구 02.22 24
7109 '태국에 신승' 남자농구 안준호 감독 "수비 조직력 무너져" 농구&배구 02.22 24
7108 PGA투어 수뇌부, 백악관 방문해 트럼프와 또 면담(종합) 골프 02.22 24
7107 프로야구 개막 한 달 앞으로…올해도 1천만 관중 시대 이어갈까 야구 02.22 25
7106 KBO 심판·기록위원, 구단 전지훈련에 파견 야구 02.22 24
7105 여자농구 아시아쿼터 타니무라, 올 시즌 끝으로 은퇴 선언 농구&배구 02.22 24
7104 틈새시장서 고전한 이경훈…PGA 멕시코오픈 첫날 공동 103위 골프 02.22 25
7103 [부고] 류지현(야구 국가대표 감독)씨 장인상 야구 02.22 23
7102 프로야구 LG, 애리조나 전훈 종료…수훈 선수 김현수 등 선정 야구 02.22 24